(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재난 상황에 대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주말과 겹치면서 쥐불놀이·달집태우기 등 전국에서 850여개의 행사가 예정된 상황이다.
산림청은 민속놀이 행사장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림 근처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 발생 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무렵에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43㏊가 소실됐다.
특히 2022년에는 5건의 산불로 총 417㏊가 불에 탔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junho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1 15:16 송고
관련 기사:
관련 추천:
현실판 ‘오겜’ 만든 유튜버 “연수입 9300억…아직 부자는 아냐”[이번 주 증시] 정책 이벤트 기대감↑…상승장 전망“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메시벙거지쓰고 패션쇼나 하고.. 이강인 또 저격한 홍준표 사람됨이 우선“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메시국힘, '왕비서관' 주진우·대구 윤재옥·추경호 등 단수공천…주호영 경선이게 베어먹은게 아니라고?..닭다리 미스터리 [어떻게 생각하세요]지금 상황에 광고나 올리고, 주장 맞냐…손흥민 SNS 몰려간 이강인 팬들[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비트코인 상승 덕에…가상화폐 스타트업 투자 7분기만에 증가홍콩 지고 싱가포르 뜬다中, 레이저 무기 탑재한 美 아파치 헬기 대항마 Z-10ME 공개“바이든 물러나라, 부통령을 밀자” WSJ칼럼니스트도 재선 포기 촉구30년 긴 잠에서 도약한 日증시…'사상 최고' 3만9000 뚫은 동력은버블경제도 넘어선 日증시…역대 최고치 34년만에 경신[영상] 숨은 탱크 찾아 쾅! 질주하며 기관총 탕탕!…우크라 드론 맹활약일본 증시 34년만 최고치 경신…기록을 만들어낸 2가지 요인日 도쿄 여행 계획이라면 ‘흰색 번호판 택시’를 주의하세요[자막뉴스] 韓, 번지수 잘못 찾았다...적반하장 응수한 러시아망명 금지·학자금 대출 탕감…바이든, '표심 잡기' 정책 승부수이란, 천연가스관 폭발 배후로 '이스라엘' 지목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독도 강치·다케시마 카레 등장“이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400기 제공…우크라전에 쓰일 수도”미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철수 의무 없다” 두둔…국제사회와 파열음유럽, 中·인도 기업 포함한 대러 제재 합의…헝가리 막판 동의키 차이 190cm...세계 최장신 男과 최단신 女의 만남
0.1215s , 3405.578125 kb
Copyright © 2024 Powered by 산림청, 24일 정월대보름 앞두고 산불 감시 인력 집중 배치,서울뉴스레조넌스